728x90 반응형 배달도시락1 배달도시락으로 먹어본 원할머니보쌈도시락, 따뜻하게 도착했어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입맛이 당길 때 보쌈이나 족발을 주문해 먹곤 합니다. 하지만 제대로 먹으려면 기본 3~4만 원은 하는 비싼 가격인 데다 언제나 다음날엔 절반은 넘게 버려지는 골치 아픈 음식으로 남기 때문에, 자취생의 신분으로서 자주 먹게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. 그래도 기어이 먹고 싶은 날은 오고야 맙니다. 보쌈이 너무 먹고 싶던 어느 날, 언제나 남기게 될 바에야 도시락으로 먹어보자 싶어 배달도시락을 주문했습니다. 원할머니보쌈도시락입니다. 편의점 도시락 같은 게 아니라, 커다란 상자가 도착합니다. 제가 주문한 건 보쌈도시락과 제육도시락입니다. 더~푸짐하고 더~건강하고 더~맛있는 이유랍니다. 여전히 뜨거운 김이 올라오고 있는 탓에 플라스틱 덮개에 수증기가 서려있습니다. 덮개를 열어본 도시락의 모습.. 2021. 8. 9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