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28x90 반응형 반곡지1 경산 산책하기 좋은 곳 반곡지 남매지 최근들어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. 시국도 시국인지라 평소처럼 집콕을 해야했지만, 집콕을 못 할 때야 집콕이 달콤하지 집에만 있으니 달콤을 넘어 충치가 생길 지경입니다. 당분간은 다닐 수 있는 만큼 다니고 싶어졌습니다. 역마살이 낀 절친한 친구, 그러나 운전실력은 서툰 친구와 고속도로는 타기 부담스러워 멀지 않은 경산부터 살금살금 향합니다. 혹시 조수석에 올라탄 죄로 죽더라도 토달지 않기로 계약을 한 뒤 말입니다. 반곡지, 그리고 남매지입니다. 먼저 찾아간 곳은 반곡지입니다. 마스크를 단단히 착용하고 차에서 내립니다. 무더운 낮이었는데도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. 한 번 더 마스크를 피가 안 통할 만큼 얼굴에 조입니다. 청명한 하늘 아래 저수지가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.. 2021. 7. 4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